5월 마지막날 밤 10시가 다 되어서야 남양호에 도착했습니다.

미리 도착하여 낚시중인 남자님은 10여수의 떡붕어를 잡아 놓고 있었습니다.

밤 늦은 시간 대펴고 잠시 낚시를 했지만 달랑 한마리를 잡아 내고 취침.

아침일찍 일어나 다시 시작 해 보았지만 드문 드문 낫마리의 붕어만 나옵니다.

한낮에는 파라솔 아래에서도 너무 덥다는 느낌이 들 정도라 앞으로 더위와 싸울일이 걱정입니다.

6월 2일 아침까지 낚시를 해 보았지만 30여수에 그쳤으며 씨알 또한 6~8치 정도의

잔씨알만 나옵니다.

지난 29일 고잔쪽 촤하류 폐양어장 앞에서 익사사고가 있었습니다.

물론 낚시 금지 구역이지요.,

노조사께서 거나하게 취한상태에서 낚시중 핸드폰을 빠트리자 꺼내려고 하다가 사고가 발생했다 합니다.,

안타까운 사고가 아닐수 없습니다.

돌아가신이의 명복을 빕니다.

그 사고 이후 평택시쪽은 금지구역 단속을 강화 햇습니다.

우리 횐님들은 금지 구역이 아닌 허용구역에서만 낚시를 하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허용구역은 홍원교와 고속도로 조금 아래쪽까지 양쪽이며

화성시쪽은 장안대교 위아래 500미터를 제외한 양쪽 1키로 구간입니다.

 남양호의 진짜 낚시꾼은 이녀석 입니다.

 정말 좋은 포인트가 많은 남양호

 부들과 갈대 게다가 마름까지 잘 발달 되어 있습니다.

 사진 오른쪽이 대박자리...

 갈대 사이의 공간도 좋은 포인트...

 이 녀석도 하루 종일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남양호의 실제 주인인 새들...

 제 자리에서 바라본 일몰입니다.

 정면에서 지는 해 때문에 찌보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명포인트...

 제 자리입니다...

 아침해가 중천에 떠 올랐습니다.

파라솔이 제 자리입니다.

 영웅님도 한자리 차지 했습니다.

 앞에 마름이 많이 자랐습니다.

 남자님은 일찍 철수 하여 갈곳이 있답니다.

 다벙한 부부 사이...

영웅님입니다.

 가족이 나들이 나와 모처럼 하루를 보내는 영웅님...

 영웅님의 아들...

 저의 조과 입니다.

처음 잡은 10여마리는 옆에서 달라고 해서 줘 버리고...

 Sundancer / Dene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