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5월 9일

파주 임진강낚시터에서 .. 

웬~~전화가 이리자주오는지

쉬는날도 ..  지대로  편치못해요  ..  

 예술품같은  인순이를 번쩍들어올리고 ~~  ??

입술에 뽀뽀하고 시포 !~~

 ㅎ~~ 나랑 뽀뽀하구싶으슈~~^^*

노즈리를 달고~달고 ~~

 매달린 노즈리 ~~

 이 노즈리떡밥에 대어가물어주기를 간절히 바라면서 ^~^  ㅎㅎ

 손에 잔분기가 좀남는뜻한  노즈리~

 흰둥이 검둥이 놈들도  내가 자주가서 아는척을 잘해요 ..

이렇게 자유로 끝 평화공원입구의 다리밑에는 나를 반겨주는

흰둥이와 검둥이가 ..시원한 그늘밑에서 ... 오월 한낮을 즐깁니다..

 매점안도 살짝들여다보고요...

 저 다리가 옛날 경의선 전철의 다리였다니... 

옛날엔 저다리위를 달려 기차를 타고 신의주까지 달렸다는구먼 .. 

 낚시터 하류쪽풍경이멋있는데 ..

사진을 잘 찍을줄몰라서리 ...

 이름없는 들풀들도  활짝핀계절에..

으구 ..  매일은 못해도 자주로 이렇게 낚시터에 와  즐길수만 있다면...

시원한 다리밑에 앉아

 낚시터 사장님께서  차려주시는 점심을 낚시터에온

모든 조사님들과 한구식구처럼 둘러앉아  맛있게 먹었습니다.

저는 그래서  자유로끝을 달려  임진각평화공원 입구에 있는  임진강낚시터를 자주갑니다

바다 루어 를 계속 해오다가 사실 민물낚시에 취미를 가진지는 얼마 안됩니다

재작년 집근처로 회사 발령 받고 휴무날 마다 비가 많이 와 출조를 못하다 회사 근처 손맛 낚시터가 있어 처음 발을 들여 놓았습니다.

더군다나  직장 동료가 민물대 조력이 많아 지금도 많은 조언과 장비 등등을 보아주고 있습니다.

얼마전 낚시사랑 회원으로 노즈리 글루텐 체험단 모집공고를 보고 용기를 내어 응모

 

연락이 없어 아 ~!! 내 조력 과도 연관이 있구나 좀더 노력 해야지 하며 잊고 전주에 예당지에 처녀 출조를 집사람과 감행 평소 이왕이면 장대로  대물을 낚는 모습 (남이섬 근처 저수지서 40칸 쌍포로 80cm 급 송어를 낚으신 어복 충만 어르신) 보고 23,27,32-3,36 으로 생활하다 

 

예당지서 (낚시여행 좌대)짧은대의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예당지에서는 어분 ,덕밥,집어제 다 필요없이 무조건 노즈리에 글루텐 NO5 썩어 가볍게 쓰면 됀다 하네요  물론 제가 알고있는 짧은 상식으로는 이해를 못했으며 단순히 상품 판매에 너무 한상품만 미는구나 생각만 들었습니다.

 

해서 제가 평소에 가지고 있던 집어제,떡밥,어분 종류란 종류에 생새우,지렁이 ,옥수수까지 전부 들고 좌대에 올랐습니다. 헉 올라보니 제 낚시대는 23.27두개 밖에는 쓸모가 없었으며 나머지는 그냥 짐이였습니다  (무식해서시리 ... 집사람이 고생 많이했죠 짐나르느니라 ....)

 

사장님께 자초지정을 말씀드리구 24칸 1대를 너 얻고 꿈에 부풀게 낚시시작 일단 초 저녁이라 낚시가게 사장님 말씀대로 시행  완전히 손맛 제대로 더군다나 민물 낚시가서 몇수했다하면 의심에 눈초리 (초보 낚시인 당신잡기는 ..???)로 보다 실전으로 보여 주니 어깨가 절로 으쓱 첫수가 월척급인 31m 속으로 우~~와 내가 드디어 걸었구나

 

집사람에게 빨리 보여주겠다는 마음만 급급 계측하구 피곤에 자구있는 집사람을 깨웠으나 많이 피곤했나보네요 목 일어나 살림망에 보관후 일어나면 보여 줘야지 하며  막 살림망에 넣을려는 순간 ~~ !!! 꿈틀 여직 가만있다 하필 그때 힘을 주어 !!!! 

 

물 로   도망을 갔어요  그 이후 10여수를 더 걸어 어깨가 각이 질만큼 으~~쓱 철수 하면서 좌대사장님과 낚시점 사장님께 인사를 드리고 노즈리 를 2봉더 구매 하고 왔습니다.

 

 평소저에게 조언을 많이해 주던 동료에게  고마움의 표시로 줄려구요  휴무후 출근하니 웬걸 제가 노즈리 체험단으로 뽑혀 사용후기를 올리는 행운(?)까지  이럴줄알았으면 예당지서 많은

사진 찍어 오는건데 후회 막급 ....

 

어제 드디어 노즈리 들고 평소 근처 임진강 낚시터 칼퇴후 바로 고고씽 ... 그런데 저녁 조과는 이상하리 만큼 저조 저녁 8시부터 새벽까지 3명이서 총3수 아마 토종이 많키로 유명해 노즈리가 안맞니 할정도로 의구심이 갈때 32,25,21대중 21대서

훅 찌가 빨려들어가 샤킹 헉 !!!!

 

이건 장난이 아니다 대가 부러질정도로 휘고 10여분 사투 끝에 인간 승리!!!!!!!!! 로  역시 인간의  위대함에 ....  거의 60cm 급 잉순이가 얼굴을 보여 주네여  사진기를 못챙겨와  집사람에게 전화해 사진기 들고 오라고 또 집사람 고생은 시켰지만 집사람도 깜짝 놀라 사진찍는 내내 근처에 오지도 못하네요 오늘도 변함없이 노즈리 덕분에 2주동안 어깨에 각이 지겠습니다 으 ~~쓱 으 ~~슥 !!

 

 평소 사진을 잘 못찌찍어 송구 스럽게 생각하며  이 글을 끝까지 읽어 주신 분들께  큰소리로 외칩니다  여러분 올 한해 어복 충만 하세요 ,, 그리고 아시죠 안전 낚시는 기본 이랍니다

감사 합니다,

 

 

PS: 노즈리를 바늘에 달고 손에 잡분이 좀 남지만 붕순이 올리는데  그까짓꺼 쯤이야...